박완규 - 천년의 사랑 (가사 포함)

 

 

이대로 널 보낼 수는 없다고 
밤을 세워 간절히 기도했지만 
더 이상 널 사랑할 수 없다면차라리 나도 데려가

*내 마지막 소원을 하늘이 끝내 모른척 져버린대도
불꽃처럼 꺼지지 않는 사랑으로 
영원히 넌 가슴 속에 타오를테니
나를 위해서 눈물도 참아야했던 
그 동안에 넌 얼마나 힘이 들었니
천년이 가도 난 너를 잊을 수 없어 사랑했기 때문에*

나를 위해서 눈물도 참아야했던 
그 동안에 넌 얼마나 힘이 들었니
천년이 가도 난 너를 잊을 수 없어 사랑했기 때문에
사랑했기 때문에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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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리(ALi) - 서약 (황금무지개 ost) 가사 포함

 

 

 

한사람만 사랑하게 해 주소서
흔들리지 않는 맘을 내게 주소서
흐르는 강물처럼 영원하기를
내 마지막 사랑이 그대이길
내 숨이 다하는 날까지 그대만을
사랑하다 죽으렵니다
두렵지 않게 해 주소서
그대를 믿어요
그 손 놓지 않을께요
그대라는 선물이 고맙습니다
그대앞에 모든 것을 내려 놓고서
영원히 사랑할 것을 약속합니다
그대가 내 삶이기에
내 숨이 다하는 날까지 그대만을
사랑하다 죽으렵니다
두렵지 않게 해 주소서 그대를 믿어요
그 손 놓지 않을께요
사랑하는 그대와 같이 늙어
갈수 있다면
함께 밥을 해먹고 그 품에
잠들수 있다면
사랑은 주는거니까 아파도
주는거니까
그대를 사랑합니다 죽어도
사랑합니다
세월따라 모두 떠나도 내맘속엔
그대만 피고 집니다
다시 내가 태어 난대도
그대를 만나서
사랑하다 죽으렵니다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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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운 - 오늘같은 밤이면 (가사 포함)

 

 

얼마나 그댈 그리워 하는지 몰라
더 이상 외로움 난 견딜 수 없고
언제나 어두운 밤이 찾아올때면
살며시 그대 이름 부르곤 했어

눈 감으면 그대 곁에 있는 것 같아
하지만 그대 숨결 느낄 수 없고
무겁게 나를 누르는 이 빈공간에
끝없는 방황으로 나를 이끄네

기나긴 기다림 속에 지쳐도
그대 외롭다고 눈물 짓지마
언젠가 그대의 두 손을 잡고서
함께 걸어갈테야

오늘 같은 밤이면 
그대를 나의 품에 가득 안고서
멈춰진 시간속에
나 그대와 영원토록 머물고 싶어

기나긴 기다림 속에 지쳐도
그대 외롭다고 눈물 짓지마
언젠가 그대의 두 손을 잡고서
함께 걸어갈테야

오늘 같은 밤이면 
그대를 나의 품에 가득 안고서
멈춰진 시간속에
나 그대와 영원토록 머물고 싶어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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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식 - 내사랑 내곁에 (가사 포함)

 

 

나의 모든 사랑이 떠나가는 날이
당신의 그 웃음 뒤에서 함께 하는데
철이 없는 욕심에 그 많은 미련에
당신이 있는 건 아닌지 아니겠지요

시간은 멀어 집으로 향해 가는데
약속했던 그대만은 올 줄을 모르고
애써 웃음 지으며 돌아오는 길은
왜 그리도 낯설고 멀기만 한지

저 여린 가지 사이로 
혼자인 날 느낄 때
이렇게 아픈 그대 기억이 날까

내 사랑 그대 내 곁에 있어 줘
이 세상 하나뿐인 오직 그대만이
힘겨운 날에 너 마저 떠나면
비틀거릴 내가 안길 곳은 어디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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뱅크 - 가질수 없는 너 (가사 포함)

 

 

술에 취한 니 목소리 문득 생각났다던 그 말 
슬픈 예감 가누면서 네게로 달려갔던 날 그 밤 
희미한 두 눈으로 날 반기며 넌 말했지 
헤어진 그를 위해선 남아있는 네 삶도 버릴 수 있다고 
며칠 사이 야윈 널 달래고 집으로 돌아오면서 
마지막까지도 하지 못한 말 혼자서 되내였었지 

사랑한다는 마음으로도 가질 수 없는 사람이 있어 
나를 봐 이렇게 곁에 있어도 널 갖지 못하잖아 

눈물섞인 니 목소리 내가 필요하다던 그 말 
그 것으로 족한거지 나 하나 힘이된다면 네게 
붉어진 두 눈으로 나를 보며 넌 물었지 
사랑의 다른 이름은 아픔이라는 것을 알고 있느냐고 

며칠 사이 야윈 널 달래고 집으로 돌아오면서 
마지막까지도 하지 못한 말 혼자서 되내였었지 
사랑한다는 마음으로도 가질 수 없는 사람이 있어 
나를 봐 이렇게 곁에 있어도 널 갖지 못하잖아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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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 - 같은 베개 (가사 포함)

 

 

하룻밤 자고나면 괜찮을거라 
그 밤이 어느새 천번째 밤이야 
니가 떠난 그 날부터 매일밤 
나를 위로해 줬던건 
언젠가 니가 내게 사준 베개야 
한시도 떨어져 살수가 없을때 
서로같은 베개위에서라도 
꼭 잠들자고 약속했었던 

똑같은 베개 베고서 잠이들면 
어디서든 함께있는 거라던 
꿈속에서도 헤어지지 말자던 
그런 니가 너무 그리워 

잠들때까지 전화기를 붙잡고 
사랑한다는말 지겹게 나누고 
두 베게가 하나되는 
그 날을 그리며 행복했던날 
이제는 그 베개를 끌어 안고서 
눈물을 흘리고 후회를 흘리고 
너에게 다 미쳐주지 못했었던 
나의 마음을 또 흘리지 

똑같은 베개 베고서 잠이 들면 
어디서든 함께 있는 거라던 
꿈속에서도 헤어지지 말자던 
그런 니가 너무 그리워 

언젠가 잊혀질 날이 올 것 같아서 
슬픔도 멈출날 올 것 같아서 
외려 두려워
시간이 내 맘까지 앗아갈까 

아직도 너만 꿈꾸고 있는 바보 
이런 나도 잠들날이 올까봐 

똑같은 베개 베고서 잠이들면 
어디서든 함께 있는거라던 
꿈속에서도 헤어지지 말자던 
그런 니가 너무 그리워 

사랑이 눈떠 그 곳에 그 자리위에 
영원토록 이거릴 또 누워도 
너와 똑같은 추억 하나 가진 날 
그래도 너라서 고마워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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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선희 - 그중에 그대를 만나 (가사 포함)

 

 

그렇게 대단한 운명까진
바란 적 없다 생각했는데
그대 하나 떠나간 내 하룬 이제
운명이 아님 채울 수 없소
별처럼 수 많은 사람들 그 중에 그대를 만나
꿈을 꾸듯 서롤 알아보고
주는 것만으로 벅찼던 내가 또 사랑을 받고
그 모든 건 기적이었음을

그렇게 어른이 되었다고
자신한 내가 어제 같은데
그대라는 인연을 놓지 못하는
내 모습, 어린아이가 됐소
별처럼 수 많은 사람들 그 중에 그대를 만나
꿈을 꾸듯 서롤 알아보고
주는 것만으로 벅찼던 내가 또 사랑을 받고
그 모든건 기적이었음을

나를 꽃처럼 불러주던 그대 입술에 핀 내 이름
이제 수많은 이름들 그 중에 하나되고
오~ 그대의 이유였던 나의 모든 것도 그저 그렇게

별처럼 수 많은 사람들 그 중에 서로를 만나
사랑하고 다시 멀어지고
억겁의 시간이 지나도 어쩌면 또 다시 만나
우리 사랑 운명이었다면
내가 너의 기적이었다면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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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연(소녀시대) - 만약에(쾌도홍길동OST) 가사 포함

 

 

만약에 내가 간다면 내가 다가간다면
넌 어떻게 생각할까 용기 낼 수 없고
만약에 네가 간다면 네가 떠나간다면
널 어떻게 보내야 할지 자꾸 겁이 나는 걸

내가 바보 같아서 바라볼 수 밖에만 없는 건 아마도 
외면할지도 모를 네 마음과 또 그래서 더 멀어질 사이가 될까봐
정말 바보 같아서 사랑한다 하지 못하는 건 아마도 
만남 뒤에 기다리는 아픔에 슬픈 나날들이 두려워서 인가봐

만약에 네가 온다면 네가 다가온다면
난 어떻게 해야만 할지 정말 알 수 없는 걸

내가 바보 같아서 바라볼 수 밖에만 없는 건 아마도 
외면할지도 모를 네 마음과 또 그래서 더 멀어질 사이가 될까봐
정말 바보 같아서 사랑한다 하지 못하는건 아마도 
만남 뒤에 기다리는 아픔에 슬픈 나날들이 두려워서 인가봐

내가 바보 같아서 사랑한다 하지 못하는 건 아마도 
만남 뒤에 기다리는 아픔에 슬픈 나날들이 두려워서 인가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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